LA 한인타운, 묻지마 폭행으로 꽃다운 19세 소년 사망
지난7월 18일 LA 한인타운에서 묻지마 폭행으로 10대 한인이 안타깝게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한 피해자 유족측에서 공유한 고 펀드미를 통해서 사연이 알려지면서 미주 한인사회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족측에 따르면 피해자는 올해 19살의 이름은 한 준희로 지난 7월 18일 오후 4시경 한인타운에서 길을 걷다가 지나가는 남성에게 갑작스런 랜던 어설트, 즉 묻지마 폭행을 당했고 이 사고로 바닥에 넘어진 소년은 머리와 얼굴에 타박상 등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유족측에 따르면 피해남성은 공격당한 사건 당일 경찰에는 알리지 않았으며 그후 5일이 지나 갑자기 구토와 어지럼증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으로 쓰러지면서 7월 23일 새벽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뇌사에 빠졌다가 결국 사망했습니다.
꽃다운 19세 나이의 한인 청년이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면서 큰 슬픔을 주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장례비등 도움이 절실한 상황인데요, 현제 고펀드미가 진행중입니다.
이를 통해 작게나마 위로와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유가족들은 현재 용의자 체포를 위해 목격자들의 제보를 간곡히 부탁했는데요,
더상상미디어 취재팀에서 직접 엘에이 피디 살인사건 전담팀에 사건관련 소식을 듣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평소 장기기증의 의사가 있던 한준희씨는 지난 8월1일 장기기증 기관을 통해 여러 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GoFund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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