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다니던 중국인 20대 부부 살인사건,남편이 모든걸 자백해
중국 명문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구글에 나란히 입사한 20대 중국인 부부가 어느날 갑자기 남편의 구타에 아내가 죽게 되면서 큰 충격을 줬다.
이후 남편은 경찰에 붙잡혀 재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편이 아내를 구타해 숨지게 했다고 자백한 사실이 확인됐다.
뉴욕타임스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경찰 진술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용의자 첸은 1급 살인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유죄판결을 받게 되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부부는 중국 최고의 명문대로 꼽히는 칭화대 전자정보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20년 첸 씨가 먼저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입사했고, 아내도 이듬해 6월 나란히 구글에 입사했다.
(출처: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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