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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The Sang Sang

마더스 데이 맞아 버팔로그로브 소재 시카고 갈비하우스,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 제공



오는 5월 12일(주일) 마더스 데이를 맞아 버팔로그로브 소재 시카고 갈비하우스가 시카고 거주 독거노인들 30여명을 초대해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서로돕기센터 김회연 목사와 시카고기독교방송국 안영배 이사장이 라이드 봉사를 맡아 시카고 갈비하우스를 찾은 어르신들은 정성들인 푸짐한 밥상에 그저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카고 갈비하우스측은 자랑할 일이 아니라며 극구 인터뷰를 거절했지만 함께 현장을 찾은 기자의 눈에도 모든 이들의 수고와 준비한 손길이 그저 귀하고 참 따듯한 우리 이웃들의 삶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같은 각박한 세상, 우리의 소외된 이웃들을 작게나마 돌보고 내가 가진 무언가를 작게나마 나눌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큰 행복이었다며 한목소리로 말씀하신 어르신들은 식사 내내 “ 피한방울 안 섞인 모르는 사람이 누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귀한 식사를 대접하겠냐며 귀한 섬김이다" 라고 말씀 하셨다.


서로돕기센터 김회연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누군가 이렇게 따듯한 나눔과 사랑을 준다는 것이 참 귀하다며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섬겨주신 모든 분들의 손길위해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안영배 시카고 기독교방송국 이사장은 “우리 주변을 조금만 돌아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마더스데이를 맞아 어르신들의 점심을 30끼나 준비해 준것은 우리 지역사회 본이 될 만한 감사한 일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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