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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The Sang Sang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켈빈 키프텀, 교통사고로 25세에 사망






2시간 35초의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24세의 켈빈 키프텀이 케냐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비비씨 방송은 키프텀이 현지 시각으로 11일 밤 11시 케냐 서부에서 코치 제르바이스 하키지마나와 함께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마라톤을 2시간대에 완주한 최초의 마라토너이자 2시간 이내의 기록을 달성할 유력한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던 켈빌 키프텀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당시 사고 차량에는 키프텀과 코치등 3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킵텀과 코치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당시 키프텀이 운전자였으며, 운전미숙으로 차량이 통제력을 잃고 굴러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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