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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The Sang Sang

시카고 글렌뷰시 참혹한 교통사고, 가해자는 20대 한인 남성으로 나타나

지난 5월 12일(일) 밤 11시경, 마더스 데이날이었습니다.

글렌뷰에서 대형 교통 사고가 발생해 글렌브룩 사우스(GBS) 고등학교 졸업반이었던 17세 마르코 니케틱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조수석에서 함께 타고 있던 여자친구를 포함해 3명이 크게 부상당하는 사고였는데요,

이번 교통사고의 가해 차량 운전자가 노스브룩 거주 한인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글렌뷰 경찰은 피해자가 운전중인 차량이 이스트 레이크 1200블록에서 과속 중인 포드 머스탱과 충돌했고 이 충격으로 피해자의 차량이 처참하게 반으로 찢어졌고 차의 뒷부분은 이웃집 마당으로 튕겨져 날아갈 정도의 대형 사고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사고로 피해 차량인 메르세데스 벤츠에 타고 있던 17세 마르코 니케틱(Marko Niketic)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동승한 여자 친구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가운데 글렌뷰 경찰이 지난 17일 금요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해차량의 운전자는 21세의 남성으로 이름은 김 태영이라고 밝혔으며 노스브룩 소재 살렘웍에서 남성을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김태영씨는 현재 무모한 살인및 과속과 난폭운전, 음주 운전, 약물 복용 운전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18일 법정에 첫 출두했습니다.

김태영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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