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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The Sang Sang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체육회 출범식으로 희망의 문 열어

"꿈은 이루어진다"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체육회 출범식 열려....


전미주장애인체전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의 열매를 맺는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월 14-15일(금-토) 양일간 메릴랜드에서 펼쳐지는 제2회 전미주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 체육회가 지난 토요일인 6월 1일 노스브룩 소재 ‘꾼노리’에서 출범식을 갖고 다시한번 희망을 위해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체전에 나서는 시카고 장애인 선수들을 포함해 가족과 체육회 임원,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 체전을 응원하는 사람들 약 50여명이 모여 힘을 보탰다.



제1대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재국 회장은 시카고장애인체육회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회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모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체육 활동을 통하여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번 전미주장애인체전에서 함께하면 더 큰 용기와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으로 배우고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장애인들이 나아가서는 더욱 풍요로운 삶과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카고 한인사회가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백민애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원해주고 응원해 줬는지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면서 김재국 회장과 다른 임원들과 봉사자들과 함께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갖고 돌아오겠다며 많은 박수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번 체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와 봉사로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존중하는 문화를 활성화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포용 공감하며 하나되어 함께하는 열린 세상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8년 9월 22일에 워싱턴DC에서 출범하여 시카고를 포함해 현재 미주에 13개 지역체육회를 두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조직확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14일부터 15일까지 “도전속에 싹트는 희망" 이라는 주제로 제 2회 전미주 장애인 체전을 개최한다.


미 전역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2회 전민주 장애인 체전의 개최 정식종목은 육상, 테니스, 수영, 태권도, 탁구, 골프, 볼링, 한궁 ,보치아 등 9개 종목이며, 콘홀, 프리스비 날리기, 축구공 멀리차기, 슐런, 스크린사격, 축구 등 6개 종목은 시범종목으로 열린다.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체육회 후원및 문의: 백민애 수석부회장 224-578-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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