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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The Sang Sang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체육회 취임식 및 후원의 밤 열려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체육회 취임식 및 후원의 밤이 지난 3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글렌뷰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다.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체육회가 출범된 후 정식으로 지역사회 단체들과 후원자들을 초대해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체육회 단체가 무엇인지 단체의 목적과 앞으로의 계획, 체육회 일정등에 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카고총영사관 김정한 총영사를 비롯해 재향군인회 회장과 하나센터,시카고한인로타리클럽, 아리랑라이온스클럽, 재미대한장애인 체육회 회장과 밀알선교단 단장 남성우 목사등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체육회를 후원하고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자리를 축하했다.


제1대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재국 회장은 시카고장애인체육회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회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모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체육 활동을 통하여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단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애인들이 나아가서는 더욱 풍요로운 삶과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단체의 가장 큰 목표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재국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와 봉사로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존중하는 문화를 활성화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포용 공감하며 하나되어 함께하는 열린 세상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8년 9월 22일에 워싱턴DC에서 출범하여 시카고를 포함해 현재 미주에 13개 지역체육회를 두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조직확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14일부터 15일까지 “도전속에 싹트는 희망" 이라는 주제로 제 2회 전미주 장애인 체전을 개최한다.

미 전역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2회 전미주 장애인 체전의 개최 정식종목은 육상, 테니스, 수영, 태권도, 탁구, 골프, 볼링, 한궁 ,보치아 등 9개 종목이며, 콘홀, 프리스비 날리기, 축구공 멀리차기, 슐런, 스크린사격, 축구 등 6개 종목은 시범종목으로 열린다.


이와관련해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체육회 백민애 수석부회장은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의 수고와 봉사,그리고 시카고 지역사회 한인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도전하는 모든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체육회 후원및 문의: 백민애 수석부회장 224-578-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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