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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The Sang Sang

텍사스 휴스턴 레이크우드 대형교회, 총격사건으로 교인 1명 부상, 총격범은 사망

텍사스 휴스턴 레이크우드 대형교회, 총격사건으로 교인 1명 부상, 총격범은 사망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대형 교회인 레이크우드교회에서 지난 11일 주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번 총격은 오후 1시 53분경, 30대 여성이 4세 아동과 함께 교회에 들어섰고 여성이 장총을 들고와 갑자기 총을 겨누기 시작했다고 현지 당국은 전했다.

당시 예배는 오후 2시 스페인어 예배가 시작되기 직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당국이 총격범 여성의 신원을 공개했다.

휴스턴 경찰당국은, 이 여성은 현장에 있던 경찰관과 해당교회 보안요원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여성과 함께 온 5세 아동도 총격부상으로 중상을 입어 텍사스 아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해당 교회의목사인 조엘 오스틴은 각종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떨친 인물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하고 유명한 종교인으로 꼽히기도 하고 한인사회에도 설교 방송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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