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종합 복지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가족 영화관 행사
한울 종합 복지관이 오는 9일 목요일과 23일 목요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가족 영화관 행사를 개최한다.
대상은 치매환자 및 휴식이 필요한 가족과 지역주민이며 오는 5월 9일 목요일 12시부터 2시까지는 시카고 사무소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북부 사무소에서는 오는 5월 23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상영될 예정이며 가족영화관에서 상영될 영화는 “장수 상회” 이다.
한편, 영화 스토리는 동네 터줏대감이자 장수마트를 오랜 시간 동안 지켜온 성칠의 이야기이다.
까칠하기로 소문난 중년 신사로 어느 날, 그의 집 옆에 금님이 새로 이사 오고 성칠의 집에 항상 찾아간다.
그녀의 방문이 귀찮게 느껴진 성칠은 어느 순간 그녀의 방문이 즐겁고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즐거워진다. 그리고 모든 게 서툰 성칠은 조금씩 금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던 어느 날, 동네 사람들의 수상한 움직임에 성칠은 우연히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성칠은 바로 치매환자였다.
시카고사무소(5008 Kedzie Ave. Chicago IL 60025
문의 : 773-478-8851 Ext 117, 송수진
북부사무소(1166 Elmhurst Rd. Mt. Prospect IL 60056)
문의 : 847-439-5195 Ext 208, 김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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